사실인가? 낭설인가?

뉴 멕시코 주지사가

현대 자동차 정몽구 회장에게 

서신을 보냈다

 

왈,

우리 주를 대표하여

귀사의 자동차 공장을 이곳에 유치하기를 희망하오니

긍정적인 검토를 바랍니다.

고 했더니,

첫 모델 이름하여 

산타페 (SantaFe)가 탄생하였다.

...

 

이를 본 옆동네 아리조나 주지사는

더 좋은 조건을 내걸어

탄생한 첫 모델이 투싼 (Tucson) 이란다.

...

 

아래 동네 하는 짓거리를 

탐탁치 않게 생각하고 있던

콜로라도 주지사가

정의선 부회장에게 

파격적 1+1 제안으로

두 모델을 동시에 출시하게 되는데

이름하여

팰리세이드 (Palisade)

텔루라이드 (Telluride) 란다.

 

믿거나 말거나

 

 

지은이: 오버랜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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