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데 강풍까지

콜로라도

뒷 길이 모두 close 되었다.

막힌 길 들어서지 못하고 

어두워져 머물기로 했다

기온은 17도로 떨어졌다

히터를 켜고 훈훈하게 여유를 부리는데

갑자기 뜨거워 지더니 꺼져 버린다

힘들게 장착했는데 점화가 되지 않는다

덜덜 떨다가 새벽 4시

산을 내려와 남쪽으로 향했다

그 덕분에

지금 뉴 멕시코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콜로라도야! 기달려라

잠시 딴곳들을 둘렸다 다시 돌아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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